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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野 대표 "강행시도시 최후수단 강구"


기사입력 2009-02-28 11:51 |최종수정2009-02-28 11:58

 

 

안녕하세요. 정청래입니다.

 

국회가 또다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의 출입을 봉쇄하면서 까지 MB악법을 직권상정 해 날치기 처리하겠다는 저들의 굳센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민주당의 선택이 점점 최후의 카드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 법과 관련해 방송국이 파업을 하는 사태로 민주당의 강렬한 저항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 않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이유는 왜 일까요?


 

본회의장 점거가 실질적으로 봉쇄된 이 마당에

민주당이 아무리 용을 써도 한나라당 절대 다수의 물리력과 국회 경위들의 폭압적 물리력을 뚫기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이번의 입법 전쟁은 최후의 승부처입니다.

입법 전쟁에서 실패하면 4월 보궐선거도 2010년 지방선거도 2012년 총선도 2013년 대선도 무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최후의 카드를 준비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그 카드를 써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정세균대표가 이런 말을 했네요.


 

(MBC 뉴스데스크)

◀SYN▶

정세균 대표/민주당"한나라당이 대통령이 주문하고 형님이 독려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하수인이 돼 버렸는데, 그 하수인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장이란 말입니까?"


 

정권의 하수인에 의한 하수인의 역할을 하는 국회의장이라면

더 이상 국회에서 금배지달고 할 일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할 일도 없고 공연히 한나라당의 악세서리 같은 역할은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할 일이 없어지는 상황이 오면 자연스레 파업 상태로 돌입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적극적인 카드로 무기화화 할 필요가 있겠네요.

방송국 기자들만 파업하는 것이 아니나 국회의원도 파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네요.


 

물론 끝까지 죽을힘을 다해 막을 때까지 막고

안 되면 파업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방송국도 파업을 하고 국민의 대표들도 파업을 하고 국민들도 파업을 하는 상황까지 정말 가지 말아야 하는데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형국입니다.


 

국회 파업은 곧 의원직 사퇴를 의미합니다.

의원직 사퇴는 그냥 최후의 카드가 아니라 독재정권의 무한질주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될 것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보호하고 국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보호대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역사의 정의를 세우는 역사의 청지기가 되는 최후의 수비대로서의 기능을 해야 합니다.

 

의원직 사퇴가 왜군의 배수진이 될 수 있다면

아껴서는 안 될 화살입니다.  지금은  죽어야 살고 버려야 얻는 용기가 필요할 시점입니다. 그러나 끝내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은 그 용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일본의 왜장을 끌어 안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논개나

이등박문을 저격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안중근의사나 일본의 자객들에 무참하게 살해된 명성화후의 최후가 슬프지만 감동인 이유를 민주당의원님들은 잘 아시겠지요.

 

지금은 논개가 되고 안중근이 되고 명성황후가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그 때나 지금의 상황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엄중한 상황이니까요.

 

 

 

명성황후 OST中에서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율/나 가고 기억하는 이/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율/나 가고 기억하는 이/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우우~

부디 먼 훗날/나 가고 슬퍼하는 이/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  

 

 

죽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운명이라면.....

 

의원직을 걸고 나라를 구해야.......

 

 


국민과의 전쟁 그것은 매국입니다.

 

국민이 이길 때가지.......

 

 

 

의원직 걸고.......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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