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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청래입니다. 중국에 있는 저에게 오늘도 여지 없이 핸드폰 문자가 급박하게 들어 옵니다. [연합]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 장중 1,000 붕괴. 뭐 이런 내용들입니다. 


노무현 참여정부 때 2,000을 찍었던 주가가 딱 반토막이 났군요.
코스피가 이렇게 쌍코피가 터져 날린 돈이 560조원이랍니다. 대충 계산해 보아도 5000만 국민 1인당 1,100만원씩 돈을 날린 꼴입니다. 

출처:조선일보




작년에 이분께서 했던 말이 정확하게 180도 틀렸네요. 10개월 전 이 분께서 하셨던 말씀을 한번 상기해 보고 지나가지요. 


문화일보 | 기사입력 2007.12.15 11:01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4일 "내년에 종합주가지수 300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기 5년 내에 5000까지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이 분만 원망하고 있을 형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경제는 정권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시장이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들입니다. 


97년 IMF 때도 현금을 많이 갖고 있었던 부자들은 헐값에 나오는 부동산이나 쪽박찬 금융상품을 사들여 엄청난 돈장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역설적으로 결국 금융위기로 또다시 배를 채울 절호의 찬스를 현금부자들은 또다시 맞이한 것입니다. 서민들만 등골이 휘고....


저는 지금 이시점은 대통령 욕할 시점도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고 있는데 운전수 욕만 한다고 사고가 안 나겠습니까? 운전대에서 내려 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조심스럽게 죄회전 우회전을 주문해야 대형사고를 면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루 빨리 내각 총사퇴하고 시장에 신뢰감을 주자고 말입니다. 
어제 민주당 정세균대표가 작금의 경제위기는 집권 여당의 말실수가 불러온 측면이 크다.라고 강조했더군요. 


지금의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위기는 시장에서의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 전문가들이 지적하더군요. 그럼 우선 시장에서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제는 심리라면서요.
그럼 경제를 이렇게 망가트린 책임을 물어 강만수 장관은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처방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명박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10년 동안 땅투기 하며 돈만 벌었던 사람들이랍니다. 경제에 대해 뭘 알고 무슨 사명감이 있어 국민과 국가의 경제를 생각하겠습니까? 


오로지 자신들의 밥줄과 밥그릇에만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국민들 밥줄을 안 끊기게 하려면 부패하고 무능한 이들의 밥줄부터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삽니다. 현 부패무능 내각의 밥줄부터 끊어야 국민이 삽니다.  


내각 총사퇴하고 분위기 일신해서 새롭게 출발 합시다. 관치경제가 아니라 시장의 흐름에 맞게 경제를 운용하겠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고의 역회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무슨 정책을 발표하면 오히려 그 반대로 해석하는 상황이니 경제가 잘 될 일이 있겠습니까?

이제 정부가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순다고 해도 안 믿으니 경제팀 전면 교체와 내각 총 사퇴말고 현재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야당들이여! 경제가 정권의 것이 아니고 국민의 것이기에 하루 빨리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고 관철시키시라. 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이 경제 회복의 첫 단추 이기에 그렇습니다. 



국민들의 밥줄 다 끊기기 전에
현 내각의 밥줄부터 끊어야 경제가 삽니다.!!


내각 총사퇴로 경제수습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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